일부 프랑스 슈퍼마켓이 광우병 (BSE) 감염 우려가 있는 소고기를 판매했다고 발표한 이후 프랑스에서 소고기 매출이 20-40% 감소했다고 업계 전문가들이 8일 (이하 현지시간) 밝힘. 파리 근교 륑기 소재의 한 식품 도매시장은 8일 소고기 매출이 지난달 같은 날에 비해 42% 감소했다고 밝힘. 축산 관계자들도 8일 한 기자회견에서 소고기 매출이 격감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를 제시. 이들은 10월30일-11월5일중 중대형 수퍼마켓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소고기 매출은 30%, 내장 매출은 40%, 식당에 공급한 소고기 매출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함.(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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