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연구ㆍ개발되고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 될 수 있도록 2012년 인ㆍ허가 중심의 무료 기술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상담은 국내에서 연구ㆍ개발 계획단계에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에 대해 전문연구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수준분석협의체’를 통하여 원료 표준화 및 기준ㆍ규격, 안전성, 기능성 내용 등 기술수준을 분석하고 차별화된 기술상담을 실시한다.

기술수준분석협의체에는 이화여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전북대병원 임상시험지원센터, 한림대 식의약품의 효능평가 및 기능성소재 개발센터, 한국기능식품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식약청은 지역에 위치한 산업계에 균형 있는 기술지원을 위해 ‘지역별 협력사업단’과의 기술교류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건강기능식품 현장 기술상담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들의 조기 시장진입을 촉진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개발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www. kfda.go.kr(뉴스/소식→알려드립니다→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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