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 임직원은 8일 서울시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학교’를 찾아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구촌학교는 이주민 지원 NGO인 (사)지구촌사랑나눔이 운영하는 다문화 학교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구촌 어린이들이 학교 담벼락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암웨이 임직원들은 지구촌학교 도서관에 17개국 국기 문양 옷을 입은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하나가 되는 모습의 벽화를 그렸다.

박세진 한국암웨이 대표는 “암웨이는 전세계 58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며, “다양한 문화적 뿌리를 가진 어린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당당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와 함께 후원기금 1,0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