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암웨이갤러리에서 이목을 작가의 ‘SMILE’전을 개최한다.
 
이목을 작가는 극사실주의 화풍을 주도하며, 주로 가을에 나오는 사과와 대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SMILE’전은 ‘웃음’이란 소재를 가지고 만인의 표정을 화폭에 담아낸 총 18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기획한 암웨이갤러리 김모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화가로서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력상실’이라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이기고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목을 작가의 시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밝은 웃음이 가득한 작품처럼 관객들이 그림을 통해서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하고 더불어 이번 전시를 통해 이목을 작가만의 인생에 대한 강한 의지에 감동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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