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은 "피부ㆍ관절 기능성 원료인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1년도 세계일류상품’ 심사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류의 껍질을 이용해 아미코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완전발효효소공법으로 제조되는데, 이 공법은 친환경적이고 제조과정 중에 불순물이 생성되지 않아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피부보습과 관절건강 효과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됐으며, 제약회사와 식품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2008년 일본시장 진출 이후 2010년까지 약 188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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