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aff.go.jp/soshiki/keizai/kokusai/kikak u/main.htmㅇ 7.19 미국의 7개 소비자단체·환경단체는「유전자변환식품 경보」(“the Genetically Engineered Food Alert”)라는 유전자변환식품에 대한 새로운 항의활동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식품가공업자 단체는 유전자변환식품의 안전성은 확보되어 있다며 반발했다. [국민적인 반향을 기대] ㅇ 「유전자변환 식품 경보」라 불리는 항의활동에서는 유전자변환 식품과 작물에 대해서 다음 3개 요건이 충족 될 때까지 시장에서 판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1. 독립된 안전성 시험에 의해서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해를 미치게 하지 않는다고 증명될 것 2.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증하기 위해 표시가 행해질 것 3. 생명공학 기업이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질 것 ㅇ 참가 단체의 하나인 전국 환경기금(National Environmental Trust) 크랫프회장은 「식품의약품국(FDA)이 안전성심사에서 예외로 하고 있는 식품첨가물은 유전자변환이다」며, 「이는 클린턴 정권이 소비자를 위하지 않고, 유전자변환 작물의 수출촉진을 위해서 FDA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며 비난했다. ㅇ 또, 식품 안전센터(Center for Food Safety) 대표인 킨브렐씨는 이 항의 활동에 대해서 「미국 농무성(USDA)이 유기산품 대상에서 유전자변환 작물을 제외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과 같이 국민에게 큰 반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7.12월에 발표된 유기산품 규정은 유전자변환, 방사선 살균, 오니비료의 사용을 인정하는 것이어서 큰 반대가 일어나 275천통의 의견서가 들어와 USDA는 유기산품으로 불인정하는 방침으로 전환을 해야만 했던 경위가 있다. [켐벨 수프가 표적으로] ㅇ 「유전자변환식품 경보」는 최초 행동으로 미국 최대 수프회사인 켐벨 수프사에 대해서 유전자변환 재료의 사용중지를 요구키로 하였음을 밝혔다. 킨브렐씨는 「켐벨은 130년이라는 미국의 전통있는 식품기업으로서 미국민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유럽처럼 미국도 유전자변환 재료의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켐벨사 대변인 폴크너씨는 「유전자변환 재료는 종래의 것과 동일하게 안전하며 영양가 있다.」며 「유럽에서 사용하지 않음은 원료 공급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라 반론하고 회사 소비자센터 전화 중 유전자변환에 관한 것은 0.1%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ㅇ 나아가 「유전자변환식품 경보」는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유전자변환 재료 사용금지 추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켈로그사에 대해서도 행동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ㅇ 이러한 활동에 대해서 켐벨, 켈로그 두 회사를 비롯한 식품가공업자 단체인 미국 보존식품제조업자협회(Grocery Manufacturers of America)는 「생명공학 식품의 안전성은 연방 정부, 세계의 주요 과학기관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는 기자 발표를 다시 하고 「식품기업은 FDA의 규제를 따르며, 의무적인 표시는 소비자에게 오해를 주고 아무런 장점도 없이 비용만 증가시킬 뿐이다.」라고 반론하고 있다.(자료:농림부)※ 「유전자변환 식품 경보」 참가 단체는 위의 2단체 외에 지구의 친구(Friends of the Earth), 농업 무역정책협회(Institute for Agriculture and Trade Policy), 유기산품 소비자협회(Organic Consumers Association), 북미 농약활동 네트워크(Pesticide Action Network North America), 미국 공익 연구그룹(State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s)이다. 활동정보는 web사이트www.gefoodalert.org에서 입수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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