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산업 대외경쟁력 제고 ‘최선’

2012년 임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식품저널 독자들에게 첫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쌀가공업계로서는 가장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쌀가공업계의 숙원이었던 원료의 안정적 공급문제를 비롯한 쌀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 쌀가공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 쌀가공식품 업체 경영개선 등을 포함하는 “쌀산업발전5개년종합계획”이 수립・추진되었으며, 「쌀가공산업육성 및 쌀이용촉진에관한법」이 2011년 11월22일 제정 공포됨으로써 명실공히 쌀가공식품 산업이 정책적 지원과 법적인 뒷받침을 받게 되어 산업발전의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2012년을 맞이하는 우리 쌀가공업계는 “쌀산업5개년종합계획” 수립과 「쌀가공산업육성 및 쌀이용촉진에관한법」 제정을 계기로 지금까지 수입쌀 위주의 제품생산을 벗어나  우리나라 쌀생산 기반의 유지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우리쌀 사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쌀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대외경쟁력을 제고하여 쌀가공식품의 해외수출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쌀 생산 농가와의 계약재배 및 가공용쌀 재배단지조성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으로써 농민과 함께하는 쌀가공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라는 기호지세(騎虎之勢)의 고사처럼 쌀가공 산업이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맺을 때 까지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저널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도 용의 해인 임진년에 계획하시는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