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박준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벅멀리건스, 트윈팰리스와 업타운다이너는 월드컵 기간 중인 내달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참가국 국기게양, 월드컵 관련 사진을 게시하는 등 월드컵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며 고객을 맞는다.또한,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전통 맥주 스타일인 에딩거 맥주를 2잔 이상 주문하면 즉석 복권을 제공, 축구공 세트, 월드컵 글라스, 모자, 가방, 휴대폰 고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레스토랑 별로 살펴보면 벅멀리건스(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 식당가)에서는 붉은색 파티복과 펑키 가발을 쓴 직원들이 월드컵 분위기를 낸다. 월드컵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포춘 쿠키를 주며, 결과에 따라 마른 안주와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트윈팰리스(여의도 트윈타워)와 업타운다이너(역삼역 GS타워)에서는 월드컵 출전국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이 고객들의 주문을 도와 주며, 독일식 돼지 정강이 구이요리, 독일식 수제 소시지 등 독일 특선 메뉴를 마련했다. 또한 독일 화이트 와인을 주문하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선물한다.그밖에 중식당 도리원(여의도 트윈타워)에서는 월드컵을 기념해 홍등, 치파오 유니폼 등 붉은색으로 매장을 꾸몄으며, 월드컵 코스메뉴 2종과 특선 사천식 요리 10종을 마련했다. 정통 일식 돈카스 프랜차이즈 사보텐의 전 매장에서는 22일부터 월드컵 특선메뉴 주문시 선착순 3,000명에게 월드컵 응원 타월을 증정할 예정이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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