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겐다즈(한종률 대표)는 13일부터 ‘와인’과 ‘홍차’ 등 웰빙 아이템을 활용한 여름 신메뉴를 전국 하겐다즈 전문숍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하겐다즈는 여름철 인기메뉴 빙수에 와인과 홍차를 접목한 메뉴를 출시한다. 와인과 과일이 어우러진 ‘와인빙수’(9,500원), 홍차와 레몬 소르베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홍차빙수’(8,500원)가 그것으로 새로운 것을 찾는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스페인의 정취가 풍기는 이국적 와인음료 ‘샹그리아’(5,500원), 과일향이 풍부한 프랑스산 ‘프렌치 아이스티’(4,500원), 이태리 프리미엄 일리 커피를 이용한 ‘세커라또’(5,000원) 등의 음료가 새롭게 선보인다.한종문 한국하겐다즈 상무는 “올 여름 선보이는 메뉴들은 노블레스층을 공략한 유럽 문화의 ‘티(Tea)’와 ‘와인’을 재해석한 신메뉴들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디저트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고 말했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