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3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 지식도 얻고 다양한 볼거리와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하영제)는 1일부터 3일까지 양재동 aT에서 ‘제1회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촌진흥청·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산밀산업협회, 한국김치협회, SM제분 등  43개 유관기관·단체·업체가 참가, 총 250개 부스를  마련, 녹색식생활교육 홍보관, 녹색식생활 3대 가치 체험관, 미각체험관, 식생활교육 체험·전시관, 부대행사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녹색식생활교육홍보관에서는 식생활교육이 왜 중요한지, 이를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녹색식생활은 어떤 것인지를 다양한 사례 전시와 영상을 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녹색식생활 3대 가치 체험관(환경·건강·배려)에서는 건강밥상·환경급식·배려장터체험으로 구성, 밥상체험에서는 녹색물레방아를 통한 나의 올바른 식생활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냉장고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급식체험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와 환경, 분리수거, 배식체험을 통해 환경의 가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
 
장터체험에서는 생산→유통→소비 과정의 체험을 통해 감사와 배려하는 마음 갖기,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가 가지는 의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미각 체험관에서는 우리 몸의 감각을 통해 맛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와 과학적 체험을 통해 맛에 대한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고 감각을 통해 느껴지는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컴퓨터 분석내용도 제공한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마련한 쌀가공식품 체험교육 전시관에서는 ‘쌀가루 웰빙 쿠킹체험’과 ‘쌀가공식품 블라인드 이벤트’ 등 쌀가공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다.
 
특히 쌀가루 웰빙 쿠킹체험은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교육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쌀피자, 쌀 떡볶이, 쌀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 광주광역시의 학교텃밭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생명농업지원센터의 농촌 어르신들이 직접 찾아가는 학교 농장(텃밭) 조성 프로그램, 로컬푸드운동본부의 집에서 텃밭을 만들 수 있는 텃밭꾸미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식생활 건강간식 레시피 경진대회·UCC 공모전 현장투표, 채소·코루루 탈인형 퍼포먼스, 녹색식생활 도전 골든벨, 도전 내가 젓가락 달인, 아동극 공연, 북카페 쉼터, 전통놀이 체험, 체험관 내 일정한 체험을 수행한 어린이에게 미션 수행 수료증 수여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이재오특임장관,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대표, 김숙희 전 교육부장관, 김화중 전보건복지부장관, 박종서 aT 수출이사, 강상조 농진청 차장, 하영제 aT사장, 이덕수 농협경제 대표,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등 각계인사가 참여했다.
 


△주요 인사들이 녹색지구 점등식을 하고 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어린이와 함께 텃밭가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가 쌀 떡볶이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루 웰빙 쿠킹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SM제분이 출품한 발효쌀가루
 


△이하연 한국김치협회 회장이 기치 담그기 시연을 하고 있다.

 


△멧돌 돌리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한국파프리카생산자 자조회에서 마련한 파프리카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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