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셉션 전경. 사진 왼쪽부터 여상규 한나라당 의원(남해 하동),   정현태 남해마늘연구소 이사장, 성낙주 남해마늘연구소장

 
남해마늘연구소, 우수가공품 바이어 상담회· 홍보 리셉션 가져
 
(재)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 남해군수)는 17일 서울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남해마늘 우수가공품 바이어 상담회 및 홍보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상담회에는 덕산B&Fㆍ남일영농ㆍ새남해농협흑마늘가공공장ㆍ인조이네추럴ㆍ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ㆍ도울농산영농조합법인ㆍ농업회사법인 남해섬흑마늘ㆍ보물섬황금농산ㆍ웰로하스 등 9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남해마늘을 원료로 생산한 흑마늘, 흑마늘 진액, 흑마늘 막걸리, 마늘식초 음료 등 다양한 가공품과 남해군 내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한 황금마늘을 소개했다.
 
남해마늘 VIP홍보 리셉션에서는 정현태 남해군수, 여상규 한나라당의원(하동 남해), 최채민 남해군의회 회장,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김정욱 농식품부 채소특작과장, 유영복 농진청 특작과장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를 비롯 바이어, 언론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리셉션에서 성낙주 남해마늘연구소장(경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남해마늘연구소의 비전과 성과’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남해군은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해양성 기후로 난지형 마늘의 생육이 적합해 주요 약리작용을 하는 알린, 알리디아민, 스코르닌, 게르마늄 형성에 적합하며, 사면이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연중 해풍의 영향을 받아 마늘 재배를 위한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남해마늘은 부드럽고 껍질을 벗겼을 때 색택이 좋아 건마늘로 애용될 뿐만 아니라 조생종으로 잎마늘, 풋마늘 등으로 쓰임새가 다양하다. 남해마늘은 2007년 5월1일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제28호로 등록되었다”고 소개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마늘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3월에 건립했으며, 마늘의 신기능성물질 탐색 및 생리활성 규명과 과학적 근거 확립, 마늘제품의 품질 기준 및 지표물질 탐색을 통한 표준화 연구 등의 연구와 기업에 필요한 제품 및 기술 개발, 교육· 장비·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웰로하스- 냄새 없는 생마늘 발효초

 
△ 인조이내추럴- 자연초 흑마늘
 
 
△ 덕산B&F-흑마늘 소스
 
 
△ 남해섬흑마늘-흑마늘진액, 통흑마늘
 
 
△ 도울농산영농조합법인- 대웅산흑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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