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월 25일, 2000년 이후 향후 10년간의 식품안전성향상을 포함한 국민건강향상을 위한 시책 및 목표로 국민건강2000을 발표함. 식품의 안전성향상에 관해서는 미 식품의약국과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이 주 정부 및 식품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질병삭감기준을 결정함. 1997년을 기준으로 식중독 유발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을 인구 10만명당 24.6명에서 12.3명으로 삭감하고, 대장균 0-157에 의한 발병을 연간 22명에서 11명으로, 살모넬라균에 의한 발병은 연간 44명에서 22명으로 삭감하며, 항생물질의 내성을 억제시키고 소비자들의 생활습성을 높일 것을 정함.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식품안전성대책과 관련하여 미국국민은 장수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바라고 있고 베이비붐세대가 장년이 된 현재, 금후 생활의 질적 향상과 국민건강상태의 향상이 중심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affis/일본 농림수산성 해외농업정보 20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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