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히메현 양계시험장은 계란의 유통기한표시의무화 등, 유통 및 판매단계에서의 위생관리체제 재검토가 진행하는 가운데, 생산단계에서의 위생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닭장에서의 오존분사와 냉방을 병용한 계란의 선도유지개발시험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시험은 통상의 개방 닭장에 오존 사용 pipe와 냉방을 넣는 관을 설치하여 갓 낳은 알에 오존을 직접분사 하는 것으로 미생물 살균효과가 높다고 함. 오존은 기체와 액체 2종류로, 계란을 모으기 30분전에 0.2ppm의 오존을, 기체는 1초 정도, 액체는 30초 정도 분사하며, 또한 여름철의 더위 대책으로서, 닭장에 설치한 관으로부터 10℃의 찬바람을 아침부터 분사함. 이 결과, 통상의 닭장으로서는 난각 표면당의 세균수가 약 2,000개인 것에 비하여, 냉방하였을 경우만으로도 세균수가 매우 감소하였으며, 오존분사를 병용한 경우는 세균이 전혀없을 정도로 효과가 높았다고 밝힘. 금후의 과제는 오존가스 농도의 영향이나, 산화성이 강한 오존이 미치는 닭장의 녹 방지대책, 약 80만엔이 소요되는 오존발생기의 비용감소 등의 시험을 계속하여 광범위한 보급을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밝힘.(affis/일본 농림수산성 통계정보부 "농림어업현지정보"2000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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