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중부지원 교육장에서 본ㆍ지원 심사관을 대상으로 2월 15일 가공장 및 유통단계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8일에는 가축사육단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가공장 및 유통단계의 심화교육은 개정된 축산물위생관리법령과 관련고시 내용을 포함해 각 업종(품목)별 심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평가기준에 대한 상세한 이해 및 본ㆍ지원간의 심사 표준화와 식육판매장 시설 기준 및 미생물 실험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가축사육단계에서는 개정된 축산물위생관리법과 가축전염병예방법, 관련고시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농장심사관의 체계적인 HACCP 현장심사 및 강화된 실행위주의 심사를 유도하고자 했으며, 특히, 외부전문가인 충북대 모인필 수의대 교수와 SNS사료 길덕윤 부장을 초청해 ‘농장에서의 살모넬라 관리 방안’과 ‘반추가축 사료영양 및 조사료의 특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 질병 및 사양 관리에 관한 심사관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기준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심사관 심화교육을 실시해 업무역량 강화와 심사 표준화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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