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월 17일 전라남도청에서 김 생산어업인, 수출업체, 관계기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의 날 선포식과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 수출 1억불 달성은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초 달성하므로 김 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가 크다"며 "김수출이 2010년 1,300만속에 1억5백만불, 2015년에는 약 30% 증가한 1,700만속에 1억1천6백만불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또, “사단법인 한국김산업연합회가 2009년에 출범된 후 생산자 · 가공업자 · 수출관계자가 중심이 되어 친환경 양식을 통한 우량 김 생산과 지속적인 홍보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과 함께 내수시장은 물론, 세계 60여개국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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