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는 원산지를 표시한 쇠고기가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반대로 이러한 구분이 정부의 개입이 없는 상태에서는 불균형한 거래를 더욱 유발시킬 것이라고 주장. 미국의 일부 쇠고기생산업자들은 이러한 원산지표시를 관철시키기 위해 의회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산쇠고기와 구별하여 자국생산품을 보호하려는 의도. 1998년 육류가공업자들의 원산지 표기법안이 부결된 이후 미농무부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러한 원산지표시조치가 미국의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또한 표시시행에 따른 부가적인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될 것이라고 경고.(affis/AP통신 200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