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키즈푸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010 키즈푸드 페스티벌’이 10월 15일 aT센터에서 개막했다.
 
농식품전문 전시기업인 지니릴레이션이 주최한 이 행사는 어린이식품 전문 박람회로, 100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ㆍ유기농 식품, 우리 농수축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첨가제와 트랜스지방을 뺀 과자와 유기농 우유, 친환경 제품 등 300여 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식품인증관’을 설치해 우리농산물이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놀이와 게임을 통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종이부스로 만든 ‘farm to table 미로찾기’에서 몸에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구분하는 법과 수입농산물 구별하기, 인증마크 찾기를 통해 위해식품정보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심서울 튼튼이야기버스’와 농협중앙회 ‘가족건강 365 운동본부’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쿠킹버스’에서는 어린이 식습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소아 비만도를 무료로 측정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열린다.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이 요리전문가 이종임 씨가 쓴 ‘아이를 살리는 밥상’(식품저널 발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마트는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매장을 선보였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인증식품관
 
동영상 취재 강봉조 기자 kbj@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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