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많아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인 찰성보리로 쌀과 혼식이 쉬운 쌀보리 ‘영양찰’을 개발했다.
 
‘영양찰’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8.4%로 기존 품종보다 1.4배 많은 기능성 2줄 보리다. 천립중이 34g으로 일반 쌀보리보다 10% 큰 대립이며, 키가 77㎝ 정도로 기계 수확이 용이하다.
 
농진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은 “쌀과 섞어 밥을 지어 지속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먹는 느낌이 좋고 기능성 성분이 많아 섞어 밥을 지을 수 있는 기능성 쌀보리 품종의 연구개발로 각종 생활습관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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