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1. 시장동향 건강식품이란 영양성분의 보급 등의 용도에 적합한 것으로 유통되는 식품으로 정의되어 크로렐라, 프룬 등 전통적으로 인체에 좋다고 알려진 천연소재를 상품화한 건강증진형 식품(소재형 건강식품)과 비타민C, 프로틴 등 영양소 그 자체를 상품화한 영양보조식품으로 대별되는데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7천억엔 정도로 추정. 건강식품시장은 건강지향의증대, 식생활의 변화를 배경으로 니드가 높아짐과 동시에 저가격화가 진전되어 시장규모는 확대경향을 보이고 있음.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드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식품 메이커 등 신규 진출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Drug Store, 슈퍼마켓 등에서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곳도 증가경향이 있음. 2. 규제완화 건강식품은 식품으로 취급되어 의약품과 같은 인허가 대상이 아니고 제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이 진출이 가능한 상황. 건강식품은 약사법상 약효를 부각시키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후생성에 신청해 특정보건용 식품으로 인정되면 인체에의 효과를 부각시키는 것이 가능.3. 주요기업 진출상황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기업수는 2천-3천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은 매출규모가 수억엔 정도의 중소기업이며 건강식품 매출액이 100억엔을 초과하는 기업은 수개사에 불과해 2극분화가 진전된 업계구조를 보이고 있음. 진출기업으로서는 전업메이커외에 의약품, 식품 등 다른 업종을부터의 겸업메이커가 많아지고 있음. 또한 외자계기업이 진출해 매출액 상위를 겸하고 있는 기업도 출현하고 있음.4. 시장전망 및 과제 건강식품 시장은 붐에 의한 파고는 있으나 전체로는 향후 2-3%를 초과하는 성장이 예상됨. 이같은 배경에는 고령화의 진전과 소비자의 건강지향붐 증대를 둘 수 있음. 건강식품 이용률은 연령에 비례해 인구의 고령화 진전으로 건강식품이용인구가 향후 연간 2-3%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국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예방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니드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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