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는 9일 ‘쌀값보장, 신경분리, 한중FTA 저지를 위한 전국동시다발 투쟁선포식’을 각 정당 시도 당사 및 각 지역구의원 사무실 앞에서 개최한다.
 
한농연은 현재 농촌은 쌀값 폭락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태풍ㆍ수해 피해로 설상가상의 고통에 신음하고 있으나 정부는 FTA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경제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한 신경분리 논의는 지지부진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한농연은 이에 9일 투쟁선포식을 갖고, 29일에는 서울 일원에서 3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농민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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