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로 조직된 일본의 신식물 개발연구팀은 동아시아의 환경이나 기술수준에 적합한 신품종의 개발 등을 목표로 활동해 온 지금까지 5년간의 연구성과를 발표. 연구팀은 수도나 대맥을 중심으로 건조기후나 소비(소량 비료) 등에 강한 유망계통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유전자도입 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신품종을 육성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벼재배에서는 자외선 내성이나 바이러스병 저항성 등의 개발에 착수하여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식량위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소비에서는 생육량이 커 이삭당 입수가 많은 계통의 육성을 목표로 아프리카 야생종으로부터 형질을 도입하여 유전자원으로 유망한 개체를 만들었다고 함. 대맥재배에서는 중국의 반 건조지대에서 자라는 대맥의 기구나 유전성을 분석하여 파종을 깊게 하여도 토양 심층에 있는 수분을 이용할 수 있는 건조에 강한 품종육성에 사용. 연구팀에 의하면 다수나 기능성에 주목한 육종뿐만 아니라 금후에는 지금까지의 육종상식을 뛰어넘는 육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affis/일본농업신문 9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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