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의 수출통계자료에 의하면 98/99년도(98년 7월∼99년 6월)의 탈지분유 및 유지방제품을 포함한 유제품수출량은 작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되었다고 발표. 호주의 탈지분유수출은 92년이래 6년간 연속 증가추세를 유지하여 왔으나, 작년도 주요 수출국인 동남아시아의 경제위기와 EU가 작년에 실시한 탈지분유에 대한 수출보조금의 인상 및 미국의 유제품수출장려계획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함. 그러나, 최근 탈지분유의 주요 수출국인 동남아시아의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필리핀이나 타이는 일반적인 수요의 회복과 동시에 학교우유공급사업의 확대로 인해 우유원료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는 크게 개선되었음. 버터를 포함한 유지방제품은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작년도에 계속하여 감소하였으나, 멕시코와 이집트로의 수출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배경으로 전체적으로 작년도에 비해23.8% 이상 대폭 증가하였다고 밝힘.(affis/일본 축산산업진흥사업단 "축산정보(국외)" 9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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