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잘 파리는 청량음료 가운데 하나인 `서니딜라이트(Sunny Delight)의 제조회사인 `프록터 앤드 갬블은 어린이가 서니 딜라이트를 많이 마시면 얼굴색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고 시인했다고 일간지 더 타임스가 27일 보도. 이 회사는 웨일스 북부 한 병원의 소아과 의사 던컨 캐머론 박사가 하루에 1.5리터씩의 서니 딜라이트를 마신 4세 어린이의 얼굴 색이 노랗게 됐다고 보고한데 대해 이 어린이가 이 음료수를 너무 많이 마셔 이런 현상이 일어났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몇주일 후 정상으로 되돌아온다고 주장. 분석가들은 오렌지 색깔을 진하게 하고 비타민 A를 증진하기 위한 첨가물인 베타캐로틴 성분때문에 이 어린이의 얼굴 색이 노랗게 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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