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반(反)독점기구는 코카콜라사(社)가 시장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1천610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코카콜라 이탈리아사는 지난해 경쟁사인 펩시콜라사와 슈퍼마켓 체인인에셀룽가사에 의해 독점 혐의로 제소. 반독점 기구는 코카콜라사와 소속 음료 주입업자들이 할인 및 각종 인센티브를 도소매상들에게 제공하는 수법으로 경쟁사인 펩시콜라를 시장에서제거하려 했다고선고 이유를 밝힘. 코카콜라사는 그러나 이같은 판결에 불복, 항소할 계획이라고 알레산드로 마그노니 코카콜라 이탈리아 대변인이 밝힘. 코카콜라사는 다른 유럽 국가와 남미 국가에서도 비슷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음.(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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