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를 넣은 사료로 키운 가축을 섭취하면 박테리아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이 떨러질 우려가 있다고 미국식품의약국 (FDA)이 최근 밝힘. FD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항생제를 넣은 사료로 키운 닭고기를 먹은 사람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고 주장. 이 때문에 생긴 내성으로 식중독 치료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지난해 미국에서만 5,000명에 달했다고 밝힘. FDA는 이같은 결과에 따라 가축에 사용하는 항생제의 양과 종류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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