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두협회(ASA)의 한 관리에 의하면 미국산 비GM대두의 대 일본 수출량이 식품원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2∼3배정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발표. 미국은 과거 연간 300,000톤 정도의 비GM대두를 일본에 수출하였고, 미국이 일본에 수출한 대두의 총량은 전체의 15∼20% 정도인 800,000∼100만톤에 달한다고 함. ASA의 회장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비GM대두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전망으로, 미국산 대두의 수출이 증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ASA 관계자는 많은 양의 대두를 두부제조에 사용하는 일본에서는 식품에 관한 라벨표시의무화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생명공학을 통해 유전자가 변환되었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알레르겐이 도입되었을 경우 이를 식품라벨에 표시해야 하는 현행 미국의 규정을 지지하며, 미국정부가 비GM이란 사실을 증명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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