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는 11월 26일자로 미국의 17개 시설에서 생산된 육류 및 닭고기 수입을 보건위생상의 이유로 금지한다고 발표. 그러나 이는 지난달 미 농무부가 멕시코의 3개 시설에서 생산된 육류의 미국내 수입을 금지한데 따른 보복조치는 아니라고 덧붙임. 이번 조치는 멕시코 위생검역관이 해당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한 결과로 높은 박테리아 수준, 감독상의 문제 등 보건위생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시설에 따라 다양하다고 밝힘. 미전체 1,400개의 도축시설 중 이번에 문제된 17개 시설에는 IBP, ConAgra, Excel, Tyson 등 최대의 육류가공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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