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대상이 5년 묵은 쌀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이투데이 6월 28일자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2005년산을 벼 상태로 보관하고 있으며 공급시 바로 쌀로 도정하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밥용 쌀로는 식미가 떨어져 가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2005년도 쌀과 수입밀가루 가격이 20kg 기준 1만5,000원대로 거의 동일하다’는 보도에 대해 “정부에서 공급하는 2005년산 국내산 쌀 가격은 kg당 768원으로 가공할 경우 1,300원대로 수입밀가루 가격보다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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