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과학자들은 영국산 육류가 안전하다고 평가했으며, 프랑스의 광우병 위험에 따른 수입금지법안을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고 밝힘. 유럽 16개국 과학자연합이 결과에 승복하고 수입을 재개 될 것이라고 밝힘. 영국정부는 이러한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 조치가 자국내 농민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우병피해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힘. 이번 쇠고기 분쟁은 정치적인 규제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에서 프랑스의 감정을 건드리는 기사가 게재되면서 심화되어 아직도 프랑스는 이러한 반감이 수그러들지 않은 상태. 그러나 영국 정부는 최근 일부 프랑스 농민들이 가축에게 사료로 가축폐기물을 주고 있다는 보도로 인해 영국여론이 흥분되어있는 상황에서도 점차 감정을 가라앉히고 있는 상태라고 함.(affis/로이터통신 99/10/29)영국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함에 따라 3년간 전세계에 걸쳐 금지되었던 영국산 쇠고기의 수출에 안전성 시비가 사라질 전망.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독일과 프랑스만이 영국산 쇠고기 반입을 금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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