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 소프트(MS)사의 빌 게이츠 회장의 유명세를 빌린 `윈도 99 맥주가 러시아에 등장하게 됐다고.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한 주류회사는 MS의 대표적 로고인 `윈도 99를 자사 상표로 등록하고 내년 60만병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 회사의 알렉산드르 솔로닌 사장은 "새로운 맥주의 상표가 대단한 광고효과를 낼 것"이라며 윈도 99 로고가 붙은 맥주 몇병을 내주중 빌 게이츠 회장에게 직접보낼 계획이라고 기염.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