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올해 2회째를 맞은 ‘버섯데이’(5월 10일)를 기념해 ‘버섯, 요리, 그리고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과천경마공원에서 버섯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진청은 버섯산업 발전과 버섯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 5월 10일을 버섯데이로 선포하고 버섯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만남의 장을 연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버섯산업 배가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비롯해 그동안의 버섯 연구성과 전시, 버섯요리 시연 및 버섯 생산물ㆍ가공품 품평회, 요리 경진대회, 그리고 유명화가들의 버섯 그림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버섯의 기능성을 이용한 식ㆍ의약품 개발 잠재력을 확인하고, 경영비 절감 등에 의한 버섯산업 증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버섯 생산자들은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버섯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버섯 체험교실’과 ‘세계 버섯풍물 사진전’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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