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곡류 및 사료협회(NGFA)는 종자회사들이나 곡물취급상 중심으로 GM식품 검역을 위해 저렴하고 효과적인 검사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1000여 곡물 및 사료회사들로 구성된 이 협회는 GM식품 검사기구를 통해 유전자 조작으로 개발된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는 책임을 이들 회사와 업계가 분담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러한 검사기구는 저렴하고 정확하며, 계속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 개발될 GM작물에 대한 호환성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 이 협회에서는 단순한 검사기구로 GM종자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적정시일 내에 발명되지 않을 경우, 한가지 대안으로 기술이 발명되기 전까지 GM작물이 포함된 식품류에 GM표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 또한 NGFA는 자발적인 GM표기는 반대하지 않으나, 정부주도하의 GM표기는 계속해서 반대할 것이며, GM작물에 대한 유해성 검사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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