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의 효능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형주)는 오뚜기(대표 이강훈) 후원으로 4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카레, 황금빛 건강식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과 향신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 암예방 및 의학적 활용 등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인도 중앙식품기술연구원 V. Prakash 원장, 미국 텍사스대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Bharat B. Aggarwal 박사 등 해외 석학들과 서울삼성병원 한덕현 교수, 서울대 서영준 교수, 영남대 조경현 교수, 순천향대 윤형선 교수 등 국내 카레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행사장에서는 카레의 원료인 다양한 향신료 및 제품 등의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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