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는 국립과학아카데미(NAS)와 식물유전공학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을 위한 연구조사를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 NAS는 미 농무부와 함께 검증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설립을 합의하였고, 첫해에 이 위원회에서는 상용화된 GM식물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할 방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힘. 미 농무부장관도 유전공학의 잠재력을 인정하지만, 좀 더 안안전한 방향으로의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130만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책정한다고 발표. 한편, 유전공학의 과학적인 검증을 위해 6개 대학과 농무부 농업조사기관에서는 곤충의 적응력에 대한 평가에서 해충저항성 GM작물과 조작된 유전자가 기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함.(Environment News Service 9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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