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농업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덴마크 내로 수입된 프랑스산 육류에 DT 104형의 살로넬라균이 자주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최근 덴마크는 국내 돈육에 대해 철저한 DT 104제거작업을 실시하면서 외국산 육류에 대한 검사도 실시하고 있는데, 2/4분기조사결과에 따르면 돈육의 경우 조사대상의 2.5%가, 가금류의 경우 0.7%가 DT 104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프랑스산 육류에서 발견되었음. DT 104살모넬라균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치료가 어려운 위험한 살모넬라균. 그 밖의 기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육류비율은 가금류의 경우 전체 수입산의 31%가, 돈육의 경우 5%가, 쇠고기의 경우 0.2%가 각각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음.(kati/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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