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아ㆍ태지역 총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며, J.Dieuf FAO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ㆍ태지역 43개 회원국 농업장관과 56개 국제기구대표 및 150여 NGO 단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정계와 지방자치단체, 농업인 단체, 학계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구촌의 현안인 국제 식량부족 문제와 빈곤해소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지역총회의 준비와 지원 및 국내외 홍보 부문 등에서 상호협력하고, 행사지원을 위한 예산을 분담키로 했다. 또한 별도의 지원단을 구성ㆍ운영키로 협의했다.
지역총회 기간에는 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정책을 소개하고, 농산물, 농기자재 등을 전시해 우리나라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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