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농업위원회가 정부의 위탁을 받아 연구한 보고서에 의하면 스웨덴은 2005년까지 국내 유기농산물 생산량이 전체 농산물의 최소한 2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 유기농업을 대상으로 한 EU의 환경관련 보조금을 받고있는 농가의 농지면적은 현재 스웨덴 전체의 9% 정도로, 스웨덴 정부는 1994년에 이 숫자를 2000년까지 10%로 설정하였으나, 곡식부문의 목표치를 금후 6년간 20%로 상향 설정하였다고 함. 그러나 식육부문에 관해서는 현시점에서 유기쇠고기 및 유기 돼지고기의 생산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에 농업위원회에서는 목표치를 다시 하향 수정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젖소나 육우, 어린 양에 있어서는 목표치를 20%로 설정하였으나, 돼 지나 가금부문에서는 15%로 설정하였으며, 계란은 이보다 더 낮은 10%로 설정하였다고 함.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스웨덴의 유기농업부문은 금후 수년간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유기 농산물의 시장이 안정화됨에 따라 정부의 지원이 서서히 불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affis/ 일본 농림수산성 해외농업정보 9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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