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웨이의 국내기업 신기술 및 원료 글로벌화 지원사업에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암웨이는 ‘암웨이 신기술ㆍ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Amway GDP : Amway Technology & Product Global Development Project)’를 통해 국내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이 적용된 선진화된 제품을 개발ㆍ제조해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간의 공동 연구개발(R&D), 국제적인 투자 및 기술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해당제품을 글로벌 암웨이 58개 해외법인에서 런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하는 ‘암웨이 신기술ㆍ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 설명회에는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남양, 대상, 보령제약, 알앤엘바이오, 경희대 생명과학대 등 국내 유수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포장, 제형, 홈케어 및 퍼스널케어 분야 180여 업체 담당자 300여 명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글로벌 암웨이는 이번 설명회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참여방법, 지원 내용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암웨이와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한국 기술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것을 기대하며, 아울러 기술 사업화 기회의 장이 돼 한국의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프로젝트 참여 신청서를 접수(3/13~4/16) 받고, 글로벌 암웨이 신기술ㆍ제품 리서치 팀이 신청 기업들에 대해 1차 심사(4/17~5/14)를 실시, 20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암웨이는 이들 업체들과 Amway GDP 파트너링 행사(5/24~27)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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