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권익보호·식품산업 발전 위해 “최선”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6일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상근부회장에 방옥균 굿셀라이프 대표이사(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방 부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실천가능한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사의 요구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조직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부회장은 또, “식품산업을 둘러싸고  외부 환경, 즉 복지부· 식약청· 농림수산식품부· 국회· 언론기관· 소비자 단체 등과도 원활한 소통과 협조체계를 갖춰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는 일이 큰 과제”라며 “여러 회원사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방 부회장은 “현재 협회가 가지고 있는 수입원의 잠재적 위험성을 안정적인 구조로 다변화시키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옥균 부회장 약력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보건학 석사)
   - 조선대학교 박사과정수료(식품의약품학 식품전공)
   -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 박사과정(보건관리학)
   -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과장(2회) 역임
   - 식품수입검사과장 및 식품안전국장 등 역임(1급 관리관 퇴임)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역임
   - (주)굿센 부회장
   - (주)굿셀라이프 대표이사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