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 사진 왼쪽) 부설 떡볶이연구소(소장 이상효)는 수도요리직업전문학교(원장 이종임, 사진 오른쪽)와 손잡고 국내 떡볶이산업 활성화 및 떡볶이 음식문화 세계화를 위해 ‘떡볶이 세계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3월 22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양측은 2월 23일 신영철 쌀가공식품협회장과 이종임 수도요리직업전문학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가공식품협회(과천시 별양동)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떡볶이 세계화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은 한식 세계화에 발맞춰 국내외 떡볶이산업 활성화와 떡볶이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떡볶이연구소의 연구성과를 산업화하는 첫 시도라는데 의미가 있다.  

‘떡볶이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각계 전문가(유명호텔 한식, 일식, 양식, 중식 요리사 및 창업, 외식 프랜차이즈 관련 전문가 등)와 떡볶이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요리 개발 및 실습 창업실무 등의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떡볶이 전문점 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 떡볶이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떡볶이 세계화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과 고취를 위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우수작품은 5월 7~8일 개최되는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떡볶이연구소 및 수도요리직업전문학교 사이트를 통해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은 수도요리직업전문학교(종로구 효자동)에서 1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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