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가진 환담에서 “정부가 쌀을 싸게 공급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소비를 촉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쌀을 3년간 보관했다가 싸게 내놓고 있는데 보관료를 생각하면 미리 내놓는게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가공용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묵은 쌀의 공급가격을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물량은 시장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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