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가 오는 7일 대학로점(5호점)을 오픈한다.색다른 소스와 토핑을 가미한 40여 가지 다양한 퓨전 오므라이스를 맛볼 수 있는 오므토 토마토는 청정 여주 쌀과 친환경 방사 유정란을 사용하며 개인 취향에 맞게 소스, 토핑,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메뉴는 크게 크림소스, 토마토&어니언소스, 오리엔탈소스, 스페샬 등 4가지로 분류돼 있으며 소스에 따라 왕새우, 단호박, 치즈, 닭고기, 버거, 돈까스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일 수 있다.양은 레귤러(180g), 라지(280g), 엑스라지(1,000g)로 다양해 자신의 식사량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회사측은 오픈 하루 전인 6일에 (사)한국기록원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긴 오므라이스 만들기와 오므라이스 빨리 먹기 행사도 개최한다고 전했다.최근 쌀 협상 비준안 통과로 농촌의 위기의식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쌀과 야채 등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해 농촌사회에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또한 이날 판매되는 매출액 전부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측은 이달 말경 명동점을 추가로 오픈, 내년에는 11개의 신규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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