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소이라떼를 비롯한 두유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고객화된 맞춤음료(Customizati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유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스타벅스의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에 앞으로 우유대신 두유를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고객이나 채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스타벅스는 두유 메뉴 출시에 앞서 지난 중순께 매일유업과 두유 공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