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2009년 현장연구조사’ 최종 발표회를 9일 개최한다.
 
올해 진행된 현장연구조사 과제는 소 2, 돼지 5, 닭 2, 계란 1 등 총 10개다.
 
발표회에서는 이재용 등급판정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외부심사위원 3명과 내부심사위원 3명이 이들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수행 적합성, 목표 접근도, 현장 활용도, 창의성, 참고문헌 활용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등급판정소는 “이번 현장연구조사에는 현장 접근성과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과제가 많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등급판정 업무를 병행하면서 생산자ㆍ유통업자ㆍ소비자를 위해 연구조사 한 결과들은 등급판정 업무 개선과 고급육 생산 컨설팅 등 농가지도 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2009년 현장연구조사 결과 보고서’로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현장연구조사 과제
 
계란ㆍ닭고기 부문
△계란의 선별 및 유통단계별 품질과 위생안전성에 대한 연구
△VQIS(Visual Quality Inspection System)를 이용한 닭도체 기계등급판정 가능성 고찰
△닭고기 신선육과 해동육의 기계적 판별법 연구
 
돼지 부문
△합리적인 원료돈 정산 방법에 관한 고찰
△순종돈의 육질조사 및 이용에 관한 연구
△외과적 거세돈과 면역적 거세돈의 도체 및 삼겹 품질의 비교에 관한 연구
△냉ㆍ온도체 육질등급 판정기준 객관성 및 과학성 향상
△돼지 냉(절개ㆍ미절개)ㆍ온도체 등급판정 항목간의 연관성 연구
 
소 부문
△한우암소 성숙도(산차)와 근내지방도에 따른 품질수준(연도 등) 조사
△송아지 유전형질, 사양관리 유형, 출하일령별 도체성적 비교분석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