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국산쌀로 만든 국수를 음식점에 제공하고 쌀가공식품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수도권에 소재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설렁탕 업소와 프랜차이즈 국수 전문점에 쌀국수를 공급하고, 전국 10개 초등학교에는 쌀자장면, 쌀빵, 쌀두부 등을 급식메뉴를 편성해 학생들에게 쌀가공식품을 2개월간 6회 이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식품 공급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 영양을 증진함과 동시에 쌀로 만든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친숙도를 높여 쌀가공식품 소비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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