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재단이 식품영양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오뚜기 학술상의 영광이 부산대 박건영 교수<사진 왼쪽>에게 돌아갔다.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9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오뚜기 강신국 부회장<사진 오른쪽>은 부산대 박건영 교수에게 오뚜기학술상을 수여하고 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대 박건영 교수는 그동안 총 300여 편의 식품영양분야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150여 편이 김치 연구 논문으로 국내 최고의 김치 연구자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오뚜기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식품영양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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