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하는 ‘세계 한식 식도락 축제(2009Amazing Korean Table)’에서 직접 한식 메뉴를 요리해 선보이고, 차세대 요리사들의 요리 경연대회 심사도 맡는다.
이들이 개발한 한식요리는 롯데호텔, 궁연, 삼청각 등 10여개 한식당에서 일반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더불어 한식 메뉴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르몽드, 미슐랭가이드, 뉴욕타임즈 등 음식관련 해외 유명 미디어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어서,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요리계 거장들이 서울에 모인다는 것은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한식이 세계인의 주목을 더욱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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