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품목별 토론회 등을 통해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ㆍ보완한 ‘농축수산물 29개 품목 생산ㆍ유통구조 개선대책’에 대한 설명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품목별 대책을 품목단체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대표조직을 연내에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의견교환과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29개 품목은 생산액, 수출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식량1) 쌀 (채소ㆍ특작9) 고추ㆍ버섯ㆍ배추ㆍ딸기ㆍ토마토ㆍ파프리카ㆍ인삼ㆍ마늘ㆍ양파 (과수6) 사과ㆍ배감ㆍ귤ㆍ포도ㆍ단감ㆍ백합 (축산7) 한우ㆍ돼지ㆍ닭ㆍ계란ㆍ우유ㆍ양봉ㆍ오리 (수산6) 넙치ㆍ전복ㆍ김ㆍ고등어ㆍ멸치ㆍ오징어 등이다.
워크숍에서는 품목별 대책 보완사항을 점검해 참석자간 합의가 된 품목에 대해서는 1단계 대책수립 작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대표조직 설립에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조직화 정도에 따라 대표조직이 해당품목 산업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정책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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