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사학회는 “한국 수산업계를 선도해온 김 회장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동원그룹을 사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재철 회장은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한 이래 1차 산업인 수산업을 시작으로 식품, 통신·건설, 금융 등 다양한 2, 3차 산업에 진출하며 40년간 동원그룹을 건실한 기업으로 이끌었다.
2008년에는 세계 최대 참치가공 회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를 인수하며 글로벌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한국수산회 초대 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무역 증진과 해양강국 건설에도 공헌했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1시 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아이리스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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