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인터넷이 자유로운 유비쿼터스 매장으로 업그레이드된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3일 스타벅스 명동5호점에서 K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139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KT네스팟 인터넷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스타벅스 관계자는 “KT와의 전략적 제휴로 매장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IT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스타벅스에서 인터넷을 검색하는 일은 라떼 한잔을 주문하는 것만큼 쉬운 일이 됐다”고 말했다.KT 네스팟 가입자는 이달 말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터넷 무선랜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며, 비가입자는 유료로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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